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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이성규

미디어고토사의 창업자이자 필자입니다. 2005년부터 이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444764), '혁신저널리즘'(공동저작), '사라진 독자를 찾아서' 등을 집필했습니다. 미디어와 기술, 비즈니스의 관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널리즘
저널리즘 평가 알고리즘에 대한 토론자들의 비평
어제(12월13일) '디지털 시대 뉴스 유통과 알고리즘' 세미나가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습니다. 뉴스트러스트위원회가 그간 작업한 내용을 중간 보고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도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저널리즘적 가치를 중심으로 뉴스 랭킹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작업인데요. 이 과정에서 여러 사전들도 동시에 공유자원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중간 보고를 겸한 세미나에서 각 토론자들이 던진 질문들입니다.
2016년 12월 14일
큐레이션이 잘려나간 페이스북이라는 아카이브
페이스북이 라이브 중계를 강화했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노출도 상향 조정했다. ‘생중계에 올인한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나섰다. 조만간 페이스북 모바일앱에는 생중계를 위한 촬영 버튼이 기본 기능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도 한다, 사진과 텍스트로 추출된 개인의 기억은 이제 영상과 생중계의 이름으로 또한번 외재화 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16년 12월 05일
기술이 저널리즘 투명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저널리즘
기술이 저널리즘 투명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저널리즘은 원론적으로는 진실을 좇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실을 드러내기 위한 과정은 지난하고 복잡한 성격을 갖는다. 디지털 시대로 옮겨오면서 여기에 기술적 복잡성이 더해졌다. 진실을 왜곡하기는 쉬워졌고 복원하고 탐지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의 조력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다시 강조하자면 저널리즘은 진실을 드러내려는 일련의 과정이다. 많은 저널리즘 윤리는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11월 27일
기술이 저널리즘 투명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지식경제학 미스터리'를 읽고 나서
스키장 리프트에서 발견한 경제 성장의 수수께끼 디즈니랜드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이유 스키장 리프트를 타기 위한 긴 줄의 연구로 이어졌고 이 연구에서 마침내 지식경제학에 대한 실체가 확실히 밝혀졌다 디즈니랜드의 긴 줄은 시장의 실패를 의미 : 공급자가 가격 올리면 상황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 왜 스키장 운영자는 왜 가격 조정을 통해 긴 줄의
2016년 11월 10일
미디어효과이론
미디어 효과 이론은 여전히 타당한가
현재의 여론조사는 방식은 유효한가 여론조사의 예측 실패는 인구 통계학적 분류에 따른 표집 방식의 위기라고 할 수 있다. 동일 인구 통계 구성비에 따라 샘플을 표집하는 방식은 여론의 대표성을 드러내는데 여전히 유효한가에 대한 의구심을 제공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시민 표본을 현재의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디어 효과 이론은 여전히 타당한가 기존의
2016년 10월 11일
인지일관성
'인지 일관성 이론에 근거한 텔레비전 후보 토론회의 효과'를 읽고
매스미디어 효과 이론의 역사에서 인지 일관성 이론은 메시지 수용자의 선별적 노출과 선별적 지각 및 선별적 기억이라는 중개 변인의 효과를 제기하면서 매스미디어의 소 효과론을 등장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아브라모위치는 197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행해진 패널 조사를 통해 당시의 포드-카터 후보 토론회를 시청한 유권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정책적 입장이 자신의 입장과
2016년 10월 11일
'민주화 이후의 한국언론' 일부 장 요약
로티에 따르면 우리는 현존하는 저널리즘 문화, 아니 저널리즘 자체의 불멸성을 확신할 수도 없고 또 저널리즘이 반드시 영원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 된다.(p.68) 저널리즘도 하나의 문화 양식이다. 변화가 낙원의 상실을 의미하며 그래서 이(저널리즘)를 회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초주의적이고 환원론적 입장이라면 이와 달리 변화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회복되어야 할
2016년 10월 11일
'대규모 소셜네트워크에서 비만의 확산'을 읽고
intro Method 프래밍험 오프스프링 스터디 1만2067명의 에고 및 올터 네트워크를 관찰 대상으로 설정 1971년부터 2002년까지 32년간의 데이털를 수집 통계 분석 파젝 소프트웨어의 카마다 카와이 알고리즘으로 네트워크 그래프화 비만을 body mass index(체질량지수)로 30 이상으로 정의 비만인 그룹을 3가지로 설명 (1) 에고는 절친과 같은 유사한 선택을 한다(유도 작용) (2)
2016년 10월 11일
과연 기술이 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을까
[필자 주] 이 글은 모 연구기관 자문용으로 작성된 글의 일부입니다. 이 문제에 답을 찾기 위해서는 저널리즘에 대한 정의가 전제 돼야한다. 저널리즘을 사실 보도 중심의 정보 전달 기능으로 한정하는 경우와 1830년대 ‘웨스터민스터’의 정의대로 “의견과 사실을 교환하는 것”으로 인식할 때, 답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만일 저널리즘을 전자 중심으로 정의한다면 기술은 저널리즘의
2016년 09월 12일
하버마스
'하버마스, 이데올로기, 의사소통' 요약
하버마스, 이데올로기, 의사소통 이태우(대구카톨릭대 철학) 시작하는 말 하버마스는 우리가 의사소통을 통해 도달한 합의가 과연 참된 합의인지에 의문을 제기한다. 의사소통을 통해 도달한 합의라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왜곡되고 거짓된 합의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버마스의 주된 관심사는 바로 이러한 왜곡된 의사소통을 극복하기 위한, 참된 합의와 일치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적 조건을 탐색하는
2016년 08월 12일
v2v
v2v가 경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C-ITS 플랫폼 보고서 보고서에 앞서 C-ITS의 정의 및 소개 C-ITS : 차량과 차량(Vehicle to Vehicle: V2V), 차량과 노변장치(Vehicle to Infrastructure: V2I), 차량과 보행자(Vehicle to Pedestrian: V2P) 간 무선 통신체계를 완 성하여 그 체계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커넥티드카’ 기술이라고도 한다(홍인기 등 2014). ITS와 C-ITS의 차이
2016년 08월 06일
'자본'을 읽고
4편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기계와 대공업 대공업에 의한 메뉴팩처, 수공업, 가내 공업의 혁명 매뉴팩처와 가내공업에 미치는 공장제도의 반작용 메뉴팩처 시대와는 달리 이제 분업은 될 수 있는 대로 여성 노동이나 모든 연령층의 아동노동 그리고 미숙련 노동의 사용에 기초하여 설계된다(p.617-618). 값싸고 미성숙한 노동력의 착취는 공장제에서보다 근대적 매뉴팩처에서 더욱 파렴치하게 이루어진다.
2016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