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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이성규

미디어고토사의 창업자이자 필자입니다. 2005년부터 이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444764), '혁신저널리즘'(공동저작), '사라진 독자를 찾아서' 등을 집필했습니다. 미디어와 기술, 비즈니스의 관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4년치 중앙일보 신년사로 추정해 본 미래 전략
신년사
4년치 중앙일보 신년사로 추정해 본 미래 전략
신년사로 본 언론사의 미래 전략, 두 번째 중앙일보 편입니다. 앞의 조선일보 편은 도움이 됐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신년사로 해당 언론사의 모든 전략을 추정해 낼 수는 없긴 합니다. 그저 예상하고 예측하는데 의미를 둘 뿐이죠. 조선일보에 이어 중앙일보를 선택한 배경에는 첫번째 글에서도 밝혔다시피 다수의 국내 언론사 종사자들이 '중앙일보의 디지털 전략'을 부러워하거나 동경하기 때문입니다.
2022년 01월 11일
4년치 중앙일보 신년사로 추정해 본 미래 전략
[표]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매출배수
데이터
[표]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매출배수
The Information Sahil Patil의 자료와 미디어고토사가 자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의 매출 배수(revenue multiple)를 계산해 봤습니다. The Athletic의 인수를 계기로 살펴볼 필요가 더 있었고, 주요 수익모델로 어떤 차이가 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입니다. 아래 표는 국내 언론사의 매각 사례와 비교하면서,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들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는데에도 도움이
2022년 01월 08일
[표] 미국 미디어 스타트업 매출배수
NYT의 디애슬래틱 인수 : 레거시와 미디어 스타트업에 주는 교훈
미디어경영
NYT의 디애슬래틱 인수 : 레거시와 미디어 스타트업에 주는 교훈
이미지 출처 : Google Earth 캡처"광고라는 수익모델은 품질과 핏이 맞지 않는다"2016년 창간한 스포츠 미디어 스타트업 '디애슬래틱'(The Athletic)의 도발적인 선언문입니다. 신문이 스포츠 뉴스와 정보를 여러 섹션 중 하나로 번들링한 데서 발생한 문제, 그리고 블리처 리포트처럼 광고에 의존하면서 몸집을 키워오다 품질을 희생해 온 관행을 디애슬래틱의 두 창업자는 해결하려고 했죠.
2022년 01월 07일
NYT의 디애슬래틱 인수 : 레거시와 미디어 스타트업에 주는 교훈
최근 4년치 신년사로 추정한 조선일보의 미래 전략
조선일보
최근 4년치 신년사로 추정한 조선일보의 미래 전략
언론사에 종사하고 계시는 기자들이나 경영진을 만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디지털 전략에 대해 평가나 전망해 달라는 요청받습니다. 두 신문사가 국내 언론산업에서 지닌 위상이나 상징성 때문일 겁니다. 특히 중앙일보는 수년째 여러 조사를 통해 디지털 부문에서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조선일보는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 다소간 뒤처진 듯한 인상을 주긴 했지만
2022년 01월 06일
최근 4년치 신년사로 추정한 조선일보의 미래 전략
미디어의 수명주기와 탈포털의 성공 전략(2) - 새 성장 사이클을 위한 방안들
미디어산업
미디어의 수명주기와 탈포털의 성공 전략(2) - 새 성장 사이클을 위한 방안들
신문/방송 같은 올드 미디어가 원래 상태로 회귀했을 때, 즉 마지막 단계로 되돌아갔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적응'을 통해 새로운 수명주기로 편입되거나 현재의 주기를 늘리는 전략일 겁니다
2021년 12월 30일
미디어의 수명주기와 탈포털의 성공 전략(2) - 새 성장 사이클을 위한 방안들
미디어의 수명주기와 탈포털의 성공 전략(1)
미디어산업
미디어의 수명주기와 탈포털의 성공 전략(1)
탈포털이 2022년의 화두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연합뉴스 지위 강등 사태(12월24일 효력정지)와 카카오의 다음앱 모바일 뉴스서비스 개편 공표는 국내 언론사의 탈포털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습니다. 언론노조 국민일보지부가 탈포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사측에 요구할 만큼 언론사 내 인식의 저변도 넓어졌습니다. 현재 논의되는 탈포털은 '포털이 뉴스 서비스를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한다'는 전망을
2021년 12월 26일
미디어의 수명주기와 탈포털의 성공 전략(1)
신문 지국을 퀵커머스의 허브로? 중앙일보-카카오엔터프라이즈 MOU의 숨은 그림
미디어경영
신문 지국을 퀵커머스의 허브로? 중앙일보-카카오엔터프라이즈 MOU의 숨은 그림
"지난 7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중앙일보 빌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중앙일보 박장희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물류센터 구축 및 물류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약 열흘 전 위 뉴스를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신문사가 웬 물류?'하며 무심코 넘긴 분들도 적잖을 겁니다. 궁금한 점은
2021년 12월 16일
신문 지국을 퀵커머스의 허브로? 중앙일보-카카오엔터프라이즈 MOU의 숨은 그림
언론사의 신뢰 구축 방안, 효과와 한계
로이터연구소
언론사의 신뢰 구축 방안, 효과와 한계
신뢰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똑부러지는 단일 해법은 아직까지 도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에 대한 신뢰가 워낙 복합적으로 구축되거나 무너지기에 제반 요인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대안을 마련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오로지 '노력'만이 존재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뉴스 신뢰 프로젝트는 그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1년 12월 14일
언론사의 신뢰 구축 방안, 효과와 한계
'알고리즘 불신'의 시대
알고리즘
'알고리즘 불신'의 시대
인스타그램이 알고리즘을 걷어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알고리즘의 폐해를 지적한 페이스북 페이퍼를 염두에 둔 결정입니다. 알려졌다시피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은 10대들의 정신건강에 위험하다는 것이 내부 논문 등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일약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최우선 후보로 만들어줬던 알고리즘의 시대는 이렇게 1세대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국내에선 카카오가 뉴스 배열 알고리즘을 포기하겠다고 했습니다. 내년 1월이면 알고리즘 기반으로 운영되던 다음앱의
2021년 12월 09일
'알고리즘 불신'의 시대
'버즈피드' 상장이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에 던지는 교훈
미디어스타트업
'버즈피드' 상장이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에 던지는 교훈
베트남 전이 끝날 무렵인 1969년. 43세의 젊은 CEO 설즈버거(Arthur Ochs Sulzberger)는 뉴욕타임스를 미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 큰 성장과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더 많은 돈이 필요했고, 더 많은 인재를 채용해야 했기에,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상장은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상장 뒤에도 설즈버거 가문의
2021년 12월 07일
'버즈피드' 상장이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에 던지는 교훈
언론사가 '카카오뷰'로 수익 창출하는 방법과 경로
수용자수익모델
언론사가 '카카오뷰'로 수익 창출하는 방법과 경로
카카오뷰가 다음앱으로 확대 개편된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알고리즘 기반으로 제공하던 뉴스는 내년이면 카카오 서비스 안에서 찾아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당장 카카오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놓고 고민에 빠져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언론사의 입장에서 카카오뷰를 활용해 수익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카카오 쪽의 설명을 바탕으로 유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2월 02일
언론사가 '카카오뷰'로 수익 창출하는 방법과 경로
뉴스레터발 새로운 언론사가 온다
분석룸
뉴스레터발 새로운 언론사가 온다
아래는 언론중재위의 정기간행물 '언론사람' 1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지난 11월 18일, 미국의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은 창작자들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알음알음 진행해오던 프로그램을 모든 창작자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회사 직원도 아닌 플랫폼을 이용하는 창작자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이다. 맥락부터 살필 필요가 있다. 서브스택은 더 유능한 저널리스트들을 독립 창작자로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2021년 12월 01일
뉴스레터발 새로운 언론사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