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전직 혹은 전환을 고민하는 구독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짧은 이해를 바탕으로 몇 가지를 설명해 드리긴 했지만 아마 정보가 많이 부족했을 겁니다.
사실 아직 국내에선 데이터 저널리스트가 넘실대는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서서히 데이터 저널리즘 전담 부서가 만들어지고 있고 간간이 관련 채용 소식이 나오고 있는 정도죠. 유망한 직군임에는 틀림 없지만, 아직 보도국/편집국 내 인식이 이 역할의 가치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게 엄연한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몇몇 언론사에선 의미있는 성과를 내며 데이터 저널리스트를 중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조금씩은 무르익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