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 : 6일 정오] 포스트 하단에 이 글에 대한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을 모아두었습니다.
‘그들은 왜 싸이월드를 떠났나?’
국내 개인 웹서비스의 부침을 이해하기 위해선 이 물음표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99년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싸이월드’는 한국의 개인 웹서비스를 기술할 때 빠져서는 안되는 상징적 키워드다. 2004년을 ‘싸이월드의 해’라고 부를 정도로 한때 전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의 황제로 군림했던 싸이월드는 현재 추세적 하향세로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그것이 던져준 메시지는 지금도 강렬하다. 혹자는 한국 웹서비스를 싸이월드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정도로 싸이월드는 21세기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