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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이성규

미디어고토사의 창업자이자 필자입니다. 2005년부터 이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트위터 140자의 매직](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444764), '혁신저널리즘'(공동저작), '사라진 독자를 찾아서' 등을 집필했습니다. 미디어와 기술, 비즈니스의 관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의견구함] 미디어 스타트업-언론사의 비즈니스 모델 박스
평가받기 위해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조금더 수정한 뒤에 적극적으로 알려볼까 싶습니다. 뉴스미디어 스타트업 혹은 대형 언론사들에게 비즈니스 모델 구축은 과제 중의 과제입니다.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생태계에서, 손에 잡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실제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은 매우 어려운 도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뉴스나 콘텐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포맷을
2018년 06월 03일
10배짜리 의결권 쥔 저커버그, 고장 난 페이스북 고칠 수 있을까
파하드 만주의 뉴욕타임스 기고글은 페이스북의 소유 구조를 꼬집습니다. 그것이 근원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가 더이상 실패할 수도 없을 만큼 거대해졌다고 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의 소유 구조 상 페이스북이 어떤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수정할 수 있는 외부적 장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마크 저커버그가 10대 이상의 의결권을 지닌 클래스 B를 보유하고 있기
2018년 05월 11일
뉴스위크
무너져내린 뉴스위크, 무엇이 위기로 내몰았나
세계적인 뉴스 브랜드 ‘뉴스위크’가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수도 있네요. 뉴스위크 사례입니다. 이 사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슬레이트의 보도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뉴스위크가 이전 기업(IAC)의 손을 떠나 IBT 미디어로 인수되면서 붕괴의 전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뉴스위크의 모든 목표가 트래픽에 맞춰졌고, 이에 저항하거나 비판하던 기자들을
2018년 02월 27일
저널리즘
저널리즘은 민주주의에 기여하고 있는가
개인적으로, 기자들이 저널리즘과 민주주의를 도식적으로 연결시키는데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가 혹은 저널리즘이 민주주의의 보루이며 나아가 민주주의 고양하는데 필수적 요소라고 인식하기 쉬운데, 이를 입증할 만한 조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계적으로 등식화하는 건 착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아웃링크 논쟁에서 이러한 도식을 비판없이 수용하고 전제하는 경우들이 잦은 것 같은데요. 아래 책의 한 문구를
2018년 02월 05일
광고 대중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주요 혁신
2017년 12월 09일
기계가 쪼개놓은 사회와 페이크 뉴스
기계가 세상을 분류한다. 아니 알고리즘이 세상을 쪼개고 나눈다. 인공지능의 기반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은 인간 사회를 적절한 군집으로 나눠놓는 기술 장치다. 이미지 학습으로 개와 고양이를 분류하듯, 인간 사회를 군집화(clustering)하고 분류(classifying)한다. 이를 기계가 쪼개놓은 사회(Machine Clustered Society)라고 불러보자. 기계가 쪼개놓은 사회의
2017년 12월 03일
저널리즘
[일부 번역] 기사를 넘어서 : 편집&사업 혁신의 프론티어
결론만 번역해봤습니다. 아주 거칠게. 원문 : Beyond the Article : Frontiers of Editorial and Commercial Innovation결론언론사들은 아주 짧은 형식부터, 공유 가능한 형태까지 폭젋은 혁신 포맷을 실험하고 있다. 때론 소셜 미디어 및 메시징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되는 짧은 생명주기의 콘텐츠뿐 아니라 훨씬 긴 유통 기한을 기대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가상 현실 경험을
2017년 11월 30일
인쇄가 부추긴 '인식의 폐쇄'와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지체
디지털 스토리텔링
인쇄가 부추긴 '인식의 폐쇄'와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지체
인쇄와 인식의 폐쇄 월터 옹은 ‘구술문화와 문자문화’에서 인쇄가 인식의 폐쇄를 부추긴다고 썼다(Ong. 1983/1995, 210). “텍스트 속에서 발견되는 것이 어떤 식으로든 마무리 지어지고 어떤 완성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감각”을 인쇄가 불러온다는 의미에서다. 이미 경험했듯, 인쇄된 책, 인쇄된 신문은 그 미디엄 안에서 완결돼야 하고
2017년 11월 09일
인쇄가 부추긴 '인식의 폐쇄'와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지체
파이널 인벤션 10~12장 요약
2017년 11월 04일
'현재의 역사가 미셀 푸코'를 읽고 나서
권력과 제도 “프랑스 혁명의 경우에서 보듯이 혁명은 사회가 운영되는 방식 중 몇몇 양태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국민들의 사회적 위치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혁명 정부 역시 자신의 정책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감금하고 처형하며 구정권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국민들을 혁명정부의 정치적 프로그램에 순응하도록
2017년 11월 02일
미디어트렌드
[트렌드] 디애슬래틱의 반광고 전략과 의미
구독 모델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스포츠 미디어 디애슬래틱을 소개한 뉴욕타임스 기사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이들이 광고 모델에 갖고 있는 태도가 흥미롭습니다. 요즘도 현직 분들을 만나면, 뉴스 비즈니스=(디스플레이) 광고라는 등식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더라고요. 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광고는 품질과 함께 하기 어렵다”라고 말이죠. 두 가지 메시지가
2017년 10월 24일
서비스 저널리즘
서비스 저널리즘 유행이 의미하는 것은?
서비스 저널리즘을 다시 불러낸 건 정보와 지식의 생산과잉이다.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믿을 만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 독자들의 탐색 비용도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검색이라는 최상의 솔루션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데 아직 2%가 부족해보인다. SEO와 검색 어뷰징은 검색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검색이 플랫폼 사업자의 해법이라면 서비스
2017년 10월 04일